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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에 대하여 알아보자

작은 사랑2 2023. 8. 10.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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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눈, 40년 기상 예보하며 처음 보는 태풍 경로…역대 가장 큰 피해 올 수도”

기상 예보 전문가들이 10일 오전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경로가 매우 이례적이며,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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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경향신문 

 

출처  기상청

 

 

지금 발생하고 있는 카눈으로 전국이 모두 비상인상태인데요

오늘은 태풍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태풍은 열대 저기압이 발달하여 대기 열역학적인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자연 재해 중 하나입니다.

 

태풍은 우리나라에서 여름부터 가을이 지나가는 기간인 8월부터 10월까지 매년 발생하며, 대부분 동해안과 남해안을 거쳐 올라가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태풍의 특징은 매우 강력하고 불규칙적인 바람, 강한 비, 최악의 경우는 해일과 홍수 등의 자연재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태풍은 다양한 단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가장 강력한 순서대로

초대형 태풍, 대형 태풍, 중형 태풍, 소형 태풍으로 구분됩니다.

 

한반도에 현재 상황을 보면, 최근 8월 8일부터 9일 사이에 발생한 '태풍 특이'가

남해안을 타고 북상하면서 전국적으로 강한 비바람을 일으켰습니다. 특히 경남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한 피해가 상당했으며, 강원도 삼척 지역에서는 92mm의 강한 비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면서 9명이 숨졌습니다. 또한 전북 진안군에서는 토지가 미끄러져 지형이 변동되면서 3명이 숨졌습니다.

 

태풍이 생기는 이유는 바다와 대륙의 온도 차이 때문입니다. 해수면은 일년 내내 비슷한 온도를 유지하지만, 대륙과 바다는 차이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 차이로 인해 물이 끓는 것처럼 수증기가 발생하면서 열기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이 진동 에너지로 인해 대기 열역학적인 변화가 발생하면서 태풍이 발생합니다. 태풍에 대한 대처 방법은 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태풍이 발생하기 전에는 미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발생하면서는 주기적으로

기상청의 예보를 살펴보면서 행동하도록 해야 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있을 경우에는 지진 발생 시와 같이 무엇보다도 창문과 문을 닫고 안전한 실내 공간에 머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최근 한반도에서 발생한 태풍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민의 안전을 위해 가장 빠르고 철저한 대처 방식을 모색하고 있으며,

지난번 발생한 국내 최악의 태풍인 베론 또한 예방 및 대비 계획을 수립하여 미리 대처할 계획입니다.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습니다.

 

기상정보 파악하기: 태풍이 영향을 미치는 지역에서는 기상청이 발표하는 태풍 경보 및 예비 피해 경보 등의 정보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태풍이 다가올 경우 빠른 대처를 위해 예비물품, 식량 등을 준비하고 대피할 장소를 지정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 환경 정비: 태풍에 대한 예방조치로는 강한 바람에 영향을 받을 수 있는 나무 및 가지,

광고판 등을 정비하고 청소해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침수가 예상되는 곳에는 비치방지용 쟁반, 비닐 등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창문 및 문 닫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창문과 문을 닫아야 합니다.

특히 창문이나 문이 유리로 되어 있는 경우 손상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반드시 닫아서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창문이 내부로 스며들 수 있는 작은 틈도 메꾸어서 물기와 바람이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피 계획 수립: 태풍이 발생할 때 대피가 필요할 경우, 미리 어느 장소로 이동할 것인지 계획을 수립해야 합니다.

특히 대처 과정에서 아이와 노약자를 포함해서 모든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전력 및 가스 차단: 태풍으로 인해 전력선과 가스관이 파손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력과 가스를 차단해야 합니다.

특히 전기기기나 가스부지 시설이 있는 곳은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비상용품 준비: 태풍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량 부족, 전력/가스 차단,

수도 제공 불가능 등의 상황에 대비하여, 대피용 식량과 생활용품을 준비해놓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상황에 따라 필요한 의약품, 생활용품 등도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방법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방법이며,

대처 방법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관련 단체 등에서 공동으로 자세한 대처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철저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태풍의 이름은 다양한 국가 및 기상청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명명됩니다.

 

 

국제적으로는 1979년부터 세계 기상기구(WMO)가 대사관(KMA)과 같은 국가별 기상청에 '태풍명명위원회'를 구성해 관리하고 있습니다. 태풍명명위원회에서는 태풍이 발생하는 지역마다 독특한 이름을 사용합니다. 대표적으로 한국에서는 기상청에서 태풍 이름을 관리하며,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영감을 받은 인명이나 영문자를 이용합니다. 일본과 중국은 각자의 전통관습에 따라 각각 '요트'와 '홍풍'이라는 용어로 태풍을 명명하고 있습니다. 태풍명의 목적은 국가별로 태풍을 구분하고 기억하며, 관리할 때 편의성을 제공하고, 관련 정보를 보다 간편하게 전달하기 위함입니다. 이외에도 연간 발생하는 태풍 수가 많아졌고, 이름의 부족으로 중복되는 태풍명이 등장하게 되면, 이름의 대안으로 알파벳을 적용하는 등의 방식이 이용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태풍의 등급이나 피해 정도에 따라 명명하는 등, 각기 다른 방식으로 태풍을 명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국제적인 통일성을 위해 세계 기상기구를 중심으로 주요 기상청 간 협력을 통해 태풍명명 규칙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태풍의 원인과 명명하는 법 예방법등을 알아보았어요 자연재해로 인한 큰 피해는 어쩔 수 없지만 다만 그 피해가 적어지기를 바라고 기원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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